(수능모의고사내신) 정철 가사 관동별곡 / 금강대 선학 신선사상

(수능모의고사내신)

정철 가사 관동별곡 / 금강대 선학 신선사상

 

 

 

 

 

수능모의고사내신용 해설

 

 

내금강에서 두 번째 여정인 금강대 선학과 신선 풍모를 노래한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서 유의할 점은 이 방소는 정철 가사 관동별곡에서 여정이 아닌 부분입니다.'

작가는 아래에서 선학을 바라보면서 느낀 감정을 표현하였습니다.

그래서 금강대에 빨간 점선으로 표시하여 여정이 아님을 표시했습니다. 그런데 혹시 학교에서 국어 선생님께서 이 부분을 여정이라고 가르쳐 주면 내신에서는 그렇게 알아두면 됩니다.  정철 가사 관동별곡에서 비로봉 부분도 여정이 아닙니다.

 

선학 - 학인데 보통 학이 아니고 신선(仙)학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더 아름답게 표현한 의미에서 미화법이며

          신선사상(도교사상)이 반영된 것입니다

 

 

 1. 봄바람 소리에 들려오는 옥피리 소리에 첫잠을 깨었던지 또는

 2. 옥피리 같은 봄바람 소리에 첫잠을 깨었던지

 2.가 더 좋은 해석입니다.

 

 봄바람을 옥피리 소리라고 했으니까 (미화법, 은유법)

 옥뎍성의 - 옥피리 소리 때문에(원인격 조사)

 

 

 

 

흰 저고리와 검은 치마를 입은 듯한 학이 공중에 솟아 뜨니

 

반공 - 허공, 공중

호의현상 - 흰 저고리와 검은 치마로서 원관념은 학(의인화)

                깃이 희고 꽁지가 검은 학의 모습으로 소동파 후적벽부에 나오는 표현

 

 

서호 옛 주인 같은 나를 반겨서 넘노는 듯

셔호 옛 주인 - 송나라 시인 임포가 서호에서 매화를 아내로 삼고 학을 아들로 삼으면서

                     숨어 지낸 즉 은둔하면서 살았던 고사를 정철 가사 관동별곡에서는 작가

                     자신이 은근히 신선에 비김으로써 신선적 풍모를 과시

 

 

(수능모의고사내신)

정철 가사 관동별곡 / 금강대 선학 신선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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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선학, 진헐대.hwp

 

쌍문동 조원상 국어논술 선생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