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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모의고사 내신 대비) 

정철 가사 관동별곡 / 북관정 궁예 회양

 

지난 글에서 강원도 관찰사 임명을 받고 생략법을 통하여 생동감 있는 묘사가 표현된 부임 여정을 공부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북관정에서 느끼는 연군지정과  궁예 대궐터에서 느끼는 인생무상과 회양 지방을 지나면서 선정을 다짐하는 부분을 공부합니다. 이 부분도 수능 모의고사 내신에 자주 출제되는 부분입니다. 정철 가사 관동별곡의 특징인 연군지정과 우국지정 선정포부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해설

(수능 모의고사 내신 대비) 정철 가사 관동별곡

 

 

소양강 흘러 내리는 문이 어디로 흘러 간단 말인가?

 

(아마도 임금이 계신 한강으로 흘러 가겠지)

작가 위치는 <소양강>입니다. 소양강 물이 한강으로 흘러 가면 근처에 임금이 계신 경복궁이 있으므로 작가는 임금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연군지정)

나린 물이 - 흘러 내리는 물이

든단 말 - 설의법    

 

 

 

 (임금을 떠난) 외로운 신하가 (나라를 걱정하기에)백발도 많기도 많구나.

 나라를 걱정하는 (우국지정)이 표현되었습니다.

 

동주(철원)에서 밤을 겨우 세워 북관정에 오르니

 

작가의 위치는 <북관정>입니다.

계오 새와 - (밤잠을 못 자서) 밤을 겨우 새웠다는 의미입니다.

이유는 임금을 그리워하는 연군지정과 나라를 걱정하는 우국지정 때문입니다.

 

 

(임금이 계신) 삼각산 제일봉이 웬만하면 보일 것 같구나 (연군지정)

하마면 - 웬만하면

 

 

 

 

궁예왕 대궐처에 까마귀와 까치가 지저긔

 

(너희들은) 천고흥망(천 년전에 흥하고 망함)을 아느냐 모르느냐.(인생무상)

맥수지탄(麥秀之嘆) - 나라가 망함을 한탄함.

 

KBS1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김영철 씨 역 궁예

 

 

회양의 이름이 마침 (중국의 지명과)공교롭게도 같구나

(중국 회양 태수로 선정을 베풀었다는) 급장유의 좋은 정치를 다시 아니 볼 것인 (선정포부) 

 

정철 가사 관동별곡은 수능 모의고사 내신에서 오래전부터 출제 빈도가 높은 작품입니다. 어휘를 꼼꼼하게 공부하면 뜻풀이가 정확해집니다. 또 여기에 나오는 우국지정과 연군지정 인생무상을 본문과 함께 꼭 기억해 두기 바랍니다. 도봉구 지역에서는 선덕고, 정의여고, 창동고, 신일고 1학년 2학기 기말고사 범위입니다. 이 작품이 시험이나 수행평가에서는 무조건 만점을 맞아야 합니다. 이 작품을 미리 해 놓으면 시험 기간에 시간을 다른 과목 공부 시간을 확보하게 되어 평균이 올라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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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사 임명과 부임여정

관동별곡 이론 해설

 

첨부파일 

북관정, 궁예, 회양, 만폭동.hwp

 

 

(수능 모의고사 내신 대비) 

정철 가사 관동별곡 / 북관정 궁예 회양

 

 

도봉구에서 국어와 논술을 지도하는 조원상 선생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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