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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림저수지의 가창오리떼 군무 사진 촬영을 성공하고 나서

 

동림저수지 가창오리 사진 찍기 좋은 고창 동림저수지 사진을 촬영하기 좋은 자리는 고창군 성내면 신성리 681-4로입니다. 동림저수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저수지 둑 위에는 주말이면 사진 촬영을 나온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동림저수지라면 유명한 가창오리떼의 군무가 유명합니다.

가창오리는 국제거래에 대한 협약에 의하여 국제적으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멸종 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취급합니다.

 

가창오리는 시베리아에 서식하면서 10월이면 남하하여 동림저수지에서 겨울을 나고 이듬해 3월에 다시 시베리아로 날아갑니다.

 

동림저수지 가창오리는 야행성이기 때문에 낮에는 주로 동림저수지 수면 위에서 수 십만 마리가 무리를 지어 쉬다가 어스름이 밀려오는 저녁 무렵 먹이를 찾아 날아오릅니다.

낮 동안에 동림저수지 수면 위에서 쉬는 모습은 마치 검은 섬처럼 보입니다.

그 자체도 묵직한 장관입니다.

 

동림저수지가 어두워질 무렵 가창오리떼 30십만 마리는 서서히 날아오를 준비를 합니다.

한꺼번에 순식간에 날아오르는 게 아니라 일부 가창오리들이 무리의 주변을 빙글빙글 돕니다. 처음에는 1% 정도의 가창오리가 돌다가 그 숫자는 점점 많아집니다.

 

그러다가 거의 95% 이상의 가창오리가 주변을 빙빙 돌게 됩니다. 그 모습은 마치 비행기가 이륙하기 직전의 모습과도 비슷합니다. 동림저수지의 거의 모든 가창오리들이 떠오르게 되면 드디어 힘차고 환상적인 군무를 펼칩니다.

 

먹이를 찾아가는 준비인데 그냥 논 쪽으로 가는 게 아니라 동림저수지를 7분 정도 군무를 하다가 날아갑니다. 논 쪽으로 날아갈 때는 순식간에 밤이 되어 하늘은 카메라에 잘 잡히지 않습니다.

연예인 이승기 씨가 방송 미션으로 1개월간 동림저수지 가창오리떼 촬영 시도를 했는데 결국 실패하였답니다. 그만큼 어렵습니다. 행운이 따라줘야 합니다.

 

 

사진을 찍는 포인트는 7분 동안의 군무를 펼칠 때입니다. 7분 동안이 사진 촬영의 성공 포인트입니다.

그러나 항상 사진이 찍히는 건 아닙니다. 동림저수지 제방 위에 카레라를 설치하고 가창오리떼를 기다리지만 다른 방향으로 군무를 펼칠 때에는 올바로 찍기가 곤란합니다. 이런 포인트는 행운에 기댈 수밖에 없습니다.

 

동림저수지에서 가창오리떼 군무를 사진 촬영하려고 전국에서 구경꾼들이 모여듭니다.

이 겨울 동림 저수지 가창 오리떼의 군무를 사진을 촬영할 최적의 시기입니다.

놓치지 말고 동림 저수지 가창 오리떼 사진 촬영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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