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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한계령의 끊긴 도로와 무너진 산

 

설악산은 국내 제일의 명산입니다.

주봉인 대청봉은 한라산과 지리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1708m입니다.

 

지난 가을 쉬는 날 갑자기 차를 돌려 설악산으로 향했습니다.

설악산 한계령에 거의 다 왔습니다.

 

 

 

 

설악산 한계령을 가가가 장수대에서 바라 본 안개 낀 설악산

 

설악산의 봉우리

 

S자 길을 달려 한계령으로 올라갑니다.

 

설악산 한계령 앞쪽 산봉우리들

 

무너진 산, 끊긴 도로

 

이곳이 한계령 자양 6교입니다.

2006년 7월 시간당 122mm의 폭우로 다리가 꼲겼습니다.

 

자양 3교 당시 수해의 모습 (1)

 

처참한 수해 현장

 

계곡 위의 산 봉우리는 그대로 있고.

 

다시 세워진 다리

 

뒤에 보이는 큰 바위덩어리는 홍수 당시 위에서 물에 떠내려온 것입니다.

 

수해 복구를 마치며 . . .

이 글을 읽으니 당시 수해 복구의 현장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연인원14만명과 연 4만대의 장비가 투입된 난공사였습니다.

끊어진 우리의 명산 설악산 한계령은 이들의 노고로 다시 옛모습을 보게되었습니다.

 

이 산을 누가 한계령이라 했는가

그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다시 길을 떠나 오색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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