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가볼만한곳 (화엄사)

   화엄(華嚴)이란 세상의 아름다운 꽃들은 물론 이름 없는 온갖 꽃들을 포함한 꽃들의 장엄(莊嚴) 함을 말합니다.

   전라도가볼만한곳 화엄사는 신라 법흥왕 5년(544)에 구례에 창건되었습니다.

 

화엄사 측면 산에서 본 화엄사 전경으로서 전라도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힙니다.

 

화엄사는 가람 배치가 특이하여 정면에 각황전이 있습니다.

 

 

각황전은 1702년 계파선사에 의해 4년에 걸쳐 완성하였습니다.

공포에는 원목 그대로의 고색창연한 자태가 보물입니다.

 

각황전의 처마와 공포

 

각황전의 천장

 

영산전의 처마와 어우러진 각황전

 

각황전 앞마당의 6.1m 석등의 위용

이 석등은 여러 가지 무늬 장식이 조화로우며, 상륜부를 강조하여 석등의 규모를 거대하게 느껴지게 한다.

 

각황전과 석등

 

각황전 지붕의 아름다운 색과 곡선이 햇살과 어우러져 묘한 감동을 일으킨다.

 

대웅전 전경

전라도가볼만한곳 화엄사의 대웅전은 임진왜란 이후인 1630년에 중건되었다.

 

명부전과 석탑

 

서5층석탑

 

석탑과 각황전

 

 

그랭이 기법으로 세운 나무 기둥

그랭이 기법은 받침돌과 그 위에 나무 기둥을 세울 때 둘을 맞추어 설치하는 기법입니다.

울퉁불퉁한 돌 윗부분에 나무 기둥을 맞추려면 나무 기둥 아랫부분을 돌의 요철과 동일하게 깎아야 하는 정교한 기술입니다.

 

단정하고 세련된 돌축대

 

삼각형을 정교하게 살린 돌축대

 

 

6. 25 당시 화엄사를 지킨 차일혁 경무관 기념비

차일혁 경무관은 화엄사에 공비가 주둔하고 있으니 폭격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화엄사를 지키기 위하여 명령에 따르지 않았다. 이에 화엄사에서는 차일력 경무관의 공덕을 기려 최근에 화엄사 입구를 들어서는 앞쪽에 공덕비를 세웠다.

 

화엄사의 저녁

 

전라도가볼만한곳 화엄사의 저녁

 

지리산은 넓은 만큼 사찰도 많지만 그 가운데 화엄사는 제일로 손꼽힌다.

겨울에 보는 경치가 좋습니다. 전라도가볼만한곳 화엄사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