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와 잡학 박사 안민서를 추억하며
민서는 지금 신촌이 있는 홍익대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지금 민서를 생각하게 된 것은 몇 년 전 민서가 준 스승의 날 받은 선물 때문입니다. 중2 때 서라벌중학교 친구들과 함께 글쓰기와 국어를 배우러 왔습니다. 첫인상이 깔끔했습니다. 준수한 외모만큼이나 깔끔하고 풍부한 언어를 구사하는 아이였습니다. 다양하고 깊은 독서로 여러 분야에 걸쳐 아는 게 많았습니다. 고등학교 때 민서는 수능 국어와 내신 국어 점수는 전교 톱이었습니다. 국어 독해 시간에 지문을 읽어 내는 속도에 놀라고 감각적으로 답을 골라내는 실력에 또 한 번 놀라게 됩니다. 굉장히 빠르게 읽어내는 데도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속뜻을 음미하는 경지에 이른 아이였습니다. 대학생도 접하기 어려운 중국의 장자나 한비자, 영미 문학, 시, 소설, 경제,..
학생들 이야기
2015. 11. 2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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