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감상) 김지하 새봄 / (하이쿠 감상) 벚꽃
집으로 가는 정의여중생들은 아침저녁으로 너무 많이 본 꽃이어서 그런지 감흥은 우리 일행과 달라 보였습니다. 별로 새로울 것도 없이 편안하게 자신들의 이야기에 빠져 깔깔 웃는 모습에서는 벚꽃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그건 이미 새봄에 활짝 핀 봄꽃들과 하나가 되어 새로울 것도 없는 물아일체의 경지였다고나 할까요. 그들은 새봄과 하나가 되어 한신초등학교 오솔길발걸음은 나른한 봄을 닮았고 하늘을 뒤덮은 흰 꽃을 닮아 있었습니다. 김지하 시인 현대시 감상의 글을 쓰면서 학원 주변은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학원 앞산은 한신초등학교와 정의여중, 정의여고로 가는 오솔길이 있습니다. 지난가을 학생들과 단풍을 구경하면서 약속했습니다. 진달래꽃 피는 봄이 오면 또 구경 가자고 했지요. 아이들은 수업을 빼먹고 가..
수능 현대시 해설/현대시 감상
2016. 4. 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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