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 관동별곡 해설) 금강산에서 해금강으로 가는 감회 첨부파일 작가는 내금강 유람을 마치고 동해(외금강=해금강)로 떠나려 합니다. 산중을 늘 보겠느냐 동해로 가자꾸나 라고 했는데 이 부분은 작가의 여정이 산에서 바다로 바뀌는 부분으로 시험에 자주 출제됩니다. 남여는 뚜껑 없는 가마로서 양반이 타는 가마입니다. 학교 시험에서 양반의 신분을 나타내는 단어를 묻는 문제가 나오면 '남여'를 찾으면 됩니다. 가마를 타고 천천히 이동하여 산영루라는 누각에 올라 내금강을 떠나기 전에 산과 물의 모습을 다시 한번 바라봅니다. 혜존 김학수 화백 작품 눈부시게 빛나는 시냇물과 여러 소리로 우는 새들이 아름다워 떠나기 싫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를 두고 '녕농벽계와 수성뎨조는 이별을 원망하는 듯'하다고 표현했습니다. 작가..
(정철 관동별곡 해설) 개심대에서 조망한 비로봉 감회 이야기로 풀어가는 여정 작가는 정양사 뒤편에 위치한 개심대를 다시 올라갑니다. 그곳은 금강산을 잘 볼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 부르던 일 만 이천 봉'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여기서 바라본 산은 마치 성처럼 펼쳐진 암봉이 있으며 봉우리마다 서린 기운이 대단해 보였던 듯합니다. 그 기운 즉, 정기를 받은 인재를 만들어 나라에 쓰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나라를 걱정하는 우국지정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산은 고요한 모습과 움직이는 모습이 어우리진 변화무쌍함을 보입니다. 작가는 그 모습을 보고는 천지가 만들어질 때 그냥 저절로 되었다고 생각해 왔는데 여기 와서 보게 되니 기존의 생각이 바뀌어서 금강산의 모습을 보니까 분명히 조물주의 솜씨가 담겨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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