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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 뷰티플마인드 수학자 존내쉬(러셀 크로우) 논리를 넘는 사랑

 

 

 

이 영화는 실화를 근거로 제작하였습니다. 프린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연구한 내쉬 게임이론을 발전시켜 1994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습니다. 내쉬 균형이론은 오늘날 국제 무역 협상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국제 노동 문제 해결에는 물론 진화 생물학에도 기여했습니다.

 

 

영화추천 뷰티플마인드는 세상의 학원이나 학교에서 논리를 강조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1994년 12월 노벨 경제학상 시상식 장면에서 연설한 수학자 존내쉬(러셀 크로우)는 논리를 넘는 사랑에 대한 아내에 대한 마음이 감동적입니다. 이제 백발이 많아진 주인공은 느린 걸음으로 단상으로 걸어갔습니다. 박사는 말합니다. 영화추천 뷰티플마인드의 대사를 음미해 보면 논리를 넘는 사랑을 발견하게 됩니다. 

 

 

 

 

 

 

영화추천 뷰티플마인드의 천재 수학자 존내쉬(러셀 크로우)는 대학원에서 수학을 연구였습니다. 주인공이 창문 유리에 수학 문제를 몰입하여 푸는 장면은 유명합니다.

어느 날 동료들과 레스토랑에서 맥주를 마시다가 미인을 누가 선택하는가에 대한

논란에 대하여 게임이론으로 모두를 만족시킨다는 의견을 냄으로써 논란을 잠재웠습니다. 그 즉시 그의 기숙사로 가서 게임이론을 수식화시키는 연구를 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이 바뀌면서 연구에 연구를 계속하여 드디어 게임이론을 완성합니다. 이 결과로 윌러 국방 연구소에 들어가 첫날부터 컴퓨터도 풀지 못하는 암호를 풀어냅니다. 그 결과 소련(지금의 러시아)의 미사일 목표 지점의 위도와 경도를 정확히

밝히는 국가적인 공로를 세웁니다. 는 또 비둘기의 동선을 수식으로 계산하는 등 생활 속에서 패턴을 연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왕성한 연구활동을 하던 수학자 존내쉬(러셀 크로우)박사는 정신분열증에 걸립니다. 일상생활 중에서 환상을 보는 증세로 많은 생활에 많은 지장을 주는 병입니다. 정상적인 가정생활은 물론 대학교수로도 활동을 못하는 상황에 이릅니다. 이 병과 지루한 싸움을 하는데 결국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와 대학교수로 다시 활동하게 된 것은 오직 그의 아내의 사랑으로 가능했습니다. 그는 병마와 싸우면서 아내의 사랑을 절실히 느끼고 논리를 넘는 사랑이 이 세상의그 어떠한 규칙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평생 학자로 살면서 수를 연구한 사람이 논리를 넘는 사랑을 발견한 이유는 오직 그 아내의 사랑이었습니다.

 

 

노벨상 연설 중에

박사는 단상 아래쪽에 앉은 아래는 가리키며 말을 잇습니다. 아내는 숨을 멈추는 듯하지만 속으로 그케 숨을 죽입니다. 수학자 존내쉬(레셀 크로우)박사는 정신병에서 고통을 당할 때 사랑으로 도와서 프린스턴 대학에서 연구와 강의를 할 수 있게 된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겁니다. 박사는 느리게 말을 잇습니다.

 

 

화면은 다시 아내로 클로즈업되고, 존 내쉬 박사는 이어서

 

"당신은 내가 존재하는 이유며"

 

 

잠시 고개를 옆으로 돌리다가 다시 아내를 향해

 

"내 존재의 이유예요.

감사합니다."

 

아내가 일어서며 박스를 보내고 모든 참석자들도 기립박수를 보냅니다. 박사는 하연 손수건을 꺼내 아내에게 느리게 고마움의 신호인 듯 손짓을 합니다. 아내의 얼굴에는 눈물 범벅이 되었지요. 묵직하고 잔잔한 주제음악이 흐로고, 시상식 강당 밖 로비에서 아내와 만납니다. 아내에게 코트를 입혀주며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요.

같이 갑시다. 나의 사랑스러운 부인!

차로 모실까요?"

 

평생 숫자를 연구하며 노 수학자가 인생의 끄트머리에서 발견한 것은 치밀한 수의 세계를 깊숙이 발견한 게 아닙니다. 어떠한 규칙이나 이성으로도 풀 수 없는 '사랑의 방정식'을 발견했다고 말합니다.

 

 

 

그의 아내의 빰이 눈물 범벅이 되었을 때, 학원의 아이들의 빰에도 눈물이 가득합니다. 저도 잠시 눈물을 숨기려 아이들 뒤로 갑니다. 과학과 놀리의 세계는 이 세상 어디어서고 훈련과 연구가 계속 진행될 테지만, 그 세계를 단번에 넘을 수 있는 대단한 것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것은 사랑입니다.

 

아이들끼리, 아이들과 선생님, 아이들과 학부모, 부부 사이, 가족 관계 . . .  이 관계들에서 규범과 역할이 있을 테지만 갈등을 곧바로 풀 수 있는 건 사랑입니다. 그런데 이 소중한 것을 늙어서야 알 수 있으면 늦은 것이지요. 다행히 학원 학생들은 논술 시간에 마음에 꽂히는 연설을 기억할 것입니다. 어떤 법칙보다 인간적인 정과 사랑이 그 문제를 훌쩍 뛰어넘어 해결해 버립니다.

영화추천 뷰티플마인드에 대한 글을 쓰면서 인간의 영원한 가치이면서 숙제인 사랑은 감성적인 이성 간의 사랑을 넘어 가족, 사제 간의 사랑이 흐를 때 강력한 희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성과 사랑이 조화를 이룰 때 과학과 인문학이 조화를 이룰 때 차원이 다른 최고의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하게 믿고 있습니다.

 

 

 

저도 조금씩 알아가는 사랑의 방적식을 경험합니다.

나의 생일 밤늦은 시간, 가방 속에는 공부 자료가 가득함을 조금은 원망하는 마음으로 평소의 두 배 속도로 차를 몰아 집에 돌아왔을 때, 내 손에 의해 반쯤 열린 문 사이로 허무하게 새나오는 어둠과 적막함에 마음이 터져버렸을 때, 거실 등불을 켜 어둠을 몰아낸 사이로 고깔모자와 케이크를 든 가족이 비칠 때, 졸음을 몰아내느라 손으로 비벼 붉게 충혈된 딸과 아내의 눈을 보았을 때,

 

 

아아, 이들은 내게 의지해 살아가지만 나는 이들에 의지하지 않으면 또한 살아갈 수 없다. 이로써 나를 살아가게 하는 존재. 무슨 논리로도 설명하지 못하는 사랑.

수학자 존내쉬(러셀 크로우)를 보면서 발견한 사랑입니다.

 

쌍문동 국어논술 조원상 선생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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