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별곡 해설) 화룡소에서 느끼는 감회
이야기로 시작하는 관동별곡 관동별곡 작가는 화룡소에서 자신의 정치적 득세와 애민정신을 생각합니다. 표훈사 북쪽 골짜기의 좁은길 원통골을 지나 사자봉을 찾아갑니다. 사자봉 앞에는 넓은 바위에 폭포물이 떨어져 내립니다. 이 연못에서 살던 이무기가 용이 되어 하늘로 날아갔다는 전설이 깃든 연못입니다. 화룡소의 물결이 빙글빙글 돌고 구비구비 도는 모습은 마치 천년 노룡이 꿈틀거리는 모습같다고 묘사합니다. 천년노룡은 물결과 정철 자신을 나타내는 중의법입니다. 관동별곡 해설에서 나오는 중의법 잘 기억해 두기 바랍니다. 그 물결은 주야로 흘러 내려서 창해(넓은 바다)로 이어집니다. 고전에서 바다는 임금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바다에 이른 물결은 구름이 되어 삼일 동안 내리는 삼일우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임금으로부터 ..
고전시가 해설/관동별곡
2016. 4. 2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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