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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내신 해설11) 정철 관동별곡 삼일포에서 사선 회상(추모)

 

첨부 파일

삼일포.hwp

 

작가는 고성을 저만치 두고 삼일포를 찾아갑니다.

이 곳은 신라 국선 영랑, 남랑, 술랑, 안상 네 명이

삼일 동안 놀다가 간 호수입니다.

정철 관동별곡에서 지명의 유래가 나오는 부분입니다.

 

그들은 절벽에다 붉은 글씨로

'영랑의 무리가 남석 쪽으로 가다'라고

써 놓고 어디론가 갔다고 회상(추모)을 합니다.

작가는 '예 사흘 머문 후에 어디 가 또 머물고'라고 표현했습니다.

사흘은 3일이죠. 그래서 이 호수가 '삼일포'의 유래가 됩니다.

작가는 그들이  여기서 놀다가 '선유담, 영랑호'에 갔는가?

'천간정, 만경대' 거기가 서 놀고 있는가 하고 상상을 합니다.

이 부분은 신라 시대 사선의 모습을 회상(추모)했다고 하며

시험 용어로는 추모하였다고 합니다.

정철 관동별곡에서 짧은 부분이지만 삼일포에서 추모하는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수능 내신 해설11) 정철 관동별곡

 

  고성을란 저만치 두고 삼일포를 찾아가니

                              (사선이 3일간 놀던 곳)

 

 단서는 분명한데 사선은 어디 갔나

 사선 - 신라의 국선(영랑, 남랑, 술랑, 안상)

 단서 - 절벽에 令郞徒南石行(영랑도남석행)이라는 글씨

 영랑도남석행 - 영랑의 무리가 남석 쪽으로 가다.

 

 여기서 3일 머문 후에 또 어에 가서 머물렀는가 - '삼일포' 이름의 유래

 머물고 - 머물렀는가

 

 선유담, 영랑호에 거기나 가 있는가?

 선유담, 영랑호 - 호수 이름

 

청간정 만경대 몇 곳에 앉아서 놀았는가? - 회상(추모)

 

정철 관동별곡

 

(청간정)

 

함께 공부하면 좋은 글

 

10. 총석정에서 본 사선봉 장관

 

9. 금강산에서 해금강으로 가는 감회

 

8. 화룡소 감회

 

관동별곡 이론 설명

 

 

 

 

쌍문동에서 국어 논술을 지도하는 조원상 선생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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