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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캐스터 일기예보) 봄 날씨 황사 / 미세먼지 대처하기

 

 

해마다 겨울이 끝나고 경칩이 시작되고 봄기운이 돌아올 때 기상 캐스터 일기예보에는 반갑지 않은 뉴스를 접합니다. "날씨가 포근해 외출하기 좋은 기온입니다. 그러나 봄 날씨 황사가 미세먼지를 동반하여 우리나라를 엄습합니다."라는 뉴스를 접하고는 모처럼 나들이를 그만둘까 하고 고민하기도 합니다. 집에서는 공기청정기를 가동하고 거리와 공원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활동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몽골 고비사막

 

 

몽골 타클라마칸 사막

 

기상 캐스터 일기예보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는 봄 날씨 황사는 중국과 몽골 네이멍구에 이르는 고비사막 중국 서부의 몽골 타클라마칸 사막으로부터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날라옵니다. 편서풍은 중위도 30 ~ 60도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바람입니다. 우리나라 끝에서 끝인 제주도부터 두만강까지의 위도는 33 ~ 43도이므로 편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이 들어 있습니다. 고비사막과 같은 위도권에 위치한 몽골 타클라마칸이란 뜻은 위그르 민족의 말로서 '돌아올 수 없다'라는 의미입니다. 연 평균 강우량이 고작 16mm 에 불과하고 사막의 뜨거운 바람이 몰아칠 때는 낙타고 사람이고 넉다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반갑지 않은 불청객은 주로 중위도권의 고비사막과 타클라마칸 사막에서 이동하는 흙먼지입니다. 최근에는 중국의 산업화로 인하여 공장에서 뿜어 내는 산업 오염 물질인 광물 성분이 들어있는 먼지가 우리나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대한민국의 문제이지 중국에서의 문제가 아니라고 발뺌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양심적인 기업인 유한 킴벌리 문국현 사장이 주도하여 1999년부터 지금까지도 계속 고비사막과 타클라마칸 사막에 조림사업을 해 오고 있습니다. 유한 킴벌리가 시작으로 대성산업이 함께 조림하업을 계속하며 사막을 녹색지대로 바꾸고 있습니다.

 

봄철에는 이보다는 이의 위험성에 대하여 알고 대처해야 하지만 미세먼지는 봄 날씨 황사에 섞여서 날아오기 때문에 먼지가 짙은 날에는 미세먼제가 섞어 있습니다. 중국의 산업화 이전까지는 위험성이 그렇게 심각하지 않았지만 지금 우리 나라 국민의 건강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미세먼지는 질환자와 호흡기 질환자에게 치명적입니다. 체내로 들어와서 심장에 염증을 일으키며 혈관 세포를 파괴하고 자율신경계의 기능이 저하되어 면역 체계를 교란시킵니다. 눈으로 들어오면 각막염을 유발합니다. 

또 미세 먼지는 요리할 때 수증기에서도 다량 검출되었습니다. 주방에서 일하는 주부들에게도 폐 질환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지 않더라도 오염 물질이 조리하는 중에 폐에 들어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등급에 따른 권고

 

 

주로 중국과 인접한 강화도가 가장 높으며 주로 서해안 쪽에 수치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미세 먼지의 크기는 머리카락의 1/60으로서 눈에는 보이지 않아 감지하지 못해 쉽게 

체내로 들어올 수 있으므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치명적인 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환경부 기준 미세 먼지 위험 예보는 나쁨, 매우 나쁨으로 등급을 정하여 국민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행동해야 할 수준은 나쁨과 매우 나쁨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대처하면 됩니다.

 

 

여러 단계가 있으나 알아두고 대처해야 할 등급에 따른 환경부가 제시한 대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약간 나쁨(81㎍/㎥ - 120㎍/㎥)에서는 장시간 이상 실외 활동을 자세하고

나쁨 (121㎍/㎥ -  200 ㎍/㎥)에서는 호흡기 질환자나 심장질환자

       노약자와 일반인들이 장시간 실외 활동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매우 나쁨(201㎍/㎥ - 300㎍/㎥)에서는 노약자는 실내 활동까지 자제하고

       일반인은 실외 활동 자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대처법을 바로 알고 실행하자

 

황사마스크 구입 착용

 

 

바깥 부분에는 망사로 엮어졌는데 이는 안쪽의 부직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안쪽의 부직포는 3중으로 되어 있어서 오염물 차단에 효과적입니다.

 

 

일반 제품은 미세 먼지를 20%를 이 마스크는 미세먼지 80%를 필터링해줍니다. 전용 마스크는 1회를 사용하고 물로 아무리 세척을 깨끗하게 하더라도 미세 먼지가 그대로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2회 사용부터는 1회 사용할 때 붙은 먼지를 마시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1회 사용하고 폐기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이 비싸더라도 구입하여 대비를 하는 편이 좋습니다. 구입할 때는 식약처에서 인증한 '의약품외품'이라는 문구를 확인하면 되는 데 약국에서 파는 제품은 대부분 인증 제품이므로 믿고 구입하면 됩니다.  

 

 

 

코와 밀착되는 부분에는 틈이 벌어지지 않도록 신축성 있는 엷은 고무로로 처리하였습니다.

 

 

 

머리와 고정을 하는 밴드는 신축성이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가 착용이 편리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이 제품을 착용하기 전에는 목이 칼칼하고 컨디션이 저하되었습니다.  기상 캐스터 일기예보에서 나쁨이라는 정보가 뜨면 착용합니다.  그 후부터는 심적으로도 안정되고 오염물을 걸러 주기 때문에 목에 부담이 현저히 줄어든 사실을 발결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 메르스 바이러스가 한창이던 때에도 이런 종류의 제품을 많이 구입하여 착용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메르스와 같은 변종 바이러스는 앞으로도 계속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메르스와 같은 바이러스 발생시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하겠습니다.  

 

 

외출 자제

 

 

 

약간 나쁨의 단계에서는 가급적이면 실외 활동을 자제합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실외 활동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실외 노출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생들의 경우 체육 활동 자제하도록 학부모님들이나 선생님들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물 많이 마시기

 

 

     

 

 

호흡기를 통하여 체내로 들어온 오염물을 체내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물은 혈관을 타고 온몸을 돌아 오염물을 소변을 통하여 체외로 배출시켜 줍니다. 오염도가 심하거나 자신이 외부 활동 중에도 물을 계속 마셔 주도록 합니다. 소변의 색깔이 거의 투명할 정도로 마셔 주면 좋습니다. 평소에도 하루 약 2리터의 물을 마시면 컨디션도 올라갈 것입니다. 물이 잘 마셔지지 않을 때에는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녹차를 지속적으로 마셔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공기청정기 가동

 

 

 

약간 나쁨 이상이라는 방송 뉴스가 나올 경우 집안에 있는 공기청정기를 가동합니다. 보통 공기 청정기는 1단계에서 6단계로 되어있는데 실내에서 생선이나 고기를 굽는 등의 요리를 할 때는 최고 단계로 30분간을 돌립니다.

 

 

 

그 후 등급이 약간 나쁨 이후 등급에서는 공기청정기를 2 정도에 맞추어 하루 종일 가동하면 좋습니다. 가급적 취침 중에도 공기청정기 1단계에서 가동하여 쾌적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손 씻기 / 머리 감기

 

 

 

 

방송 뉴스에서 기상 캐스터 일기예보에서 외출 후 손 씻으라는 조언을 하는데 맞는 말입니다. 여기에 더 추가할 대처법이 있습니다. 바로 머리 감기입니다. 머리를 감으면 샤워는 당연합니다.

우리가 봄 날씨에 외부 활동을 하거나 실내 활동을 할 때 먼지가 가장 많이 붙는 부분이 머리카락입니다. 낮에 활동 중에 머리에는 온갖 오염물이 달라붙습니다. 머리카락의 오염물이 호흡기로 들어올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외출 후 머리까지 감아 주는 것이 좋은 대처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외출 시 상황이 되는 분이라면 모자 쓰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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